아침 10시
순두부 한팩 + 고추 짱아치 한개 + 드레싱 less than 200 kcal
점심
남은 닭다리에 냉장고 남은 야채를 털어넣고 스튜 만듬
(수목금 3일치 완벽 준비, 3일차에는 닭이 좀 모지랄지도 ㅎㅎㅎ 단백질 보충해 보아요)
간은 거의 하지 않음
+ 호밀빵......
이게 문제였다.
회사 앞에 파는 빵은 좀 비싸지만 내 손바닥보다 조금 더 긴 길이의 빵을 파는데,
건포도가 들어간 그레인 빵인데,
반만 먹을랬는데...
밥 다 먹고 간식으로 나머지 반까지 다 먹음.......
줸장.
저녁 패스
물 2L 정도
운동
틈새운동 빨래줄 / 스쿼트
저녁운동 무에타이 1시간
* 무에타이클래스를 갈까 말까 백번을 망설이다
이 정신으론 안될 것 같아서..
근데 그래도 가서 정신 없이 운동을 하면 나아질 것 같아서,
열심히 운동을 했다.
그런데 하면 할 수록 자꾸만 생각이 나고,
같이 운동하는 사람들을 웃는 얼굴로 대하기가 힘들었다.
뭐 원래 마구 소셔블한 인간은 아니라,
혼자 조용히 하는 운동이 더 맞긴 하다.
무에타이는 샌드백과 싸우는 것 정도로 생각하면 좋은데,
막상 사람한테 할 때는 풀파워로 하기 겁나는 거..
격투기 같은 건 못해먹겠그만 싶었다.
한동안 먹고 싶던 것들을 너무 필터링 없이 먹어왔어서 그런가
식욕 조절이 쉽게 된다는 게 신기할 따름.
이틀하고 뭐 이런 말 하긴 좀 웃기지만 ㅎㅎㅎ
어쩌면 나는 정말 나는 호르몬의 노예...?
그래도 한국가서 3kg정도 찐 건 하루에 1kg정도씩 빠지는 듯!
이번에 가면 조심해야지.
일주일에 한번 맛있는 거 먹기로 해서
엄마랑 주말에 맛난 거 먹기로 했으니까,
이번주는 잘 참아보자.
*장봄
순두부 3팩
호밀빵 (맛없는 걸로 집 앞에꺼 ㅎㅎ 세일해서 싸게)
사과
*7년의 밤 읽기 시작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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