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침 몸무게 고대로. 신기하리만큼 고대로.
아마 밤에 자기 전까지 쳐묵쳐묵해서 그런 듯 ㅎ
첫날 어마어마하게 먹고도 살이 빠진 날 생각해보면
6-7시사이를 마지막으로 배터지게 먹고 ㅎㅎ
산책하고 (누구 만나러 가야해서 억지로) 집에와서 바로 잠.
오늘부터 7시 이후에는 먹지 않아봐야겠다.
이건 배가고파도 ㅎㅎㅎ안됨. (이래서 저녁을 또 배가 미어지게 먹겠...ㅎㅎ)
이건 키토 때문인지 그냥 내 라이프 스타일 때문인지 모르겠는데,
키토식 시작하고 난 후 잠을 넘나 잘잔다.
수면 장애가 자주 오고, 수면장애가 오면 굉장히 힘들어 하는 타입인데
요즘 수면시간 8시간 이상 잘 채우는 중 ㅎㅎ
아침 9시
어제만든 키토 머핀 1개
(뭐가 얼마나 들어가있는지 계산을 어떻게 해야되죠? ㅎㅎ
지방, 단백질, 등이 어떻게 들어가있는지 좀 더 자세히 알아봐야 할 듯.
+ 방탄 코코아 어제보다 코코넛 밀크를 덜 넣고 물을 좀 더 타서 끓임 (집에 전자렌지 없음.)
점심
삼겹살 구이 (100g 조금 더 될지도 ㅎㅎ)
시금치 3뿌리 양파 버터 볶음 (고춧가루, 후추로 간)
깻잎지 조금
도시락 통이 좀 큰 듯 하여,
작은 걸로 줄였는데
일단 먹는 중에 배가 불러질 양은 아님
어제 된장 고기 남은 것도 같이 챙겨왔어야 했나 싶다.
간식도 안 들고왔는데 그렇게 참.. 거시기하다
언능 집에 가서 밥 먹어야지.
포만감은 없었지만,
그렇다고 늦게까지 배가 마구 고프진 않았다.
저녁
얇은 삼겹살 (180g) 샐러리 양파 버터 간장 볶음
이랑 처음으로 도전해본 쏘세지..
담부터 안 사는 걸로...
간식
여기서 부터가 잘못이었다...
간식만 안 먹었어도 좋았을거를...
머핀2개 순삭...(만들지를 말아야됨.)
파인애플까지 먹음...
그나저나 머핀 이거 요물이다.
약간 치즈케이크 같은 느낌인데,
약간 짭쪼롭하면서 버터리하다..
빵의 촉감은 아니지만 좀 더 케이크의 느낌.
담부터 만들 때는 좀 더 넣어야겠다. 생각보다 많이 줄어듬.
파인애플 남은 게 상할 까봐아... 또 먹었디...
먹고 바로 잔 것도..........비밀...
근데 이거 먹고 나면 잠이 오는 게 원래 그런건가...
아님 그냥 내가 그런건가 ......모르겠다.
잠깐 자다 깼는데 몸이 가려워서 키토래쉰가? 했는데,
그냥 가려운 걸로...
나름 탄수화물을 거의 안먹고 있다고 생각하는데,
이게 제대로 하는 건지 아지 모르겠다.
단백질 양을 좀 줄여야겠고. 먹는 양은 서서히 줄것지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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